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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지지율 공동 1위…투톱 된 ‘윤석열·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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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두아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24%를 기록하면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추이로 한 번 봤을 때요. 24, 24. 두 사람이 공동 1위이긴 한데요. 윤석열 전 총장의 색깔이 가파른 상승세는 확실하거든요? 양강 구도가 형성이 된 겁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만큼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 상승세가 전 조사에서 자동응답방식이든 면접조사방식이든... 어떠한 여론조사 방식에서도 다 이재명 지사와 비슷한 동률을 이루거나 앞서가고 있는, 이런 양상이 나온다는 건요. 지지율의 상승세가 일시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재의 대선구도가 윤 전 총장의 사퇴 이후에 굉장히 급변하고 있다.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종석]
여론조사 결과를 한 번 다시 보면요. 급상승세가 어느 정도 이어질 것이다. 결국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에 상승세가 이어지는 변수는 4월 보궐선거 전후가 더 있겠네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요. 한 편에서는 지지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고요. 한쪽에서는 컨벤션 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요. 정권과 각을 세우면서 본인이 사퇴하는 시점 이슈가 됐고요. 그게 계속 갈 지는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본인의 능력을 보여줘야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본인에 대한 검증이 좀 더 깊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거든요? 거기서 어느 정도의 평가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추후의 지지율은 폭락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종석]
윤 전 총장 지지율 나오면서요. 계속 여론조사들이 어디 지역만 특정해서 혹은 세대 특정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 여론조사도 있더라고요? 국민 53%는 ‘정권 교체’ 원한다. 이거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됩니까?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여권으로서는 굉장히 위험한 그런 상황인 것이고요. 야권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봤을 때 여권의 지지층 일부가 균열이 와서 무너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요. 그만큼 또 정권교체 희망을 야권으로서는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지금 국민의 53%가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해석할 수가 있는 상황인데요. 이것은 국정운영의 방향이 맞느냐에 대한 강력한 의구심, 그리고 국정운영의 행태. 잘못된 부분이 지적되고 그랬을 때 그것에 대해서 사과하고 새로운 방향전환을 하고, 소통해가면서 변화해가고요. 이러한 행태에 대한 실망도 굉장히 큰 것이죠. 거기에 더해서 핵심 가치인 공정이라는 부분이요. 최근에 LH 사태라든지 조국 전 장관 이후에 쭉 훼손돼오는 과정을 겪어왔거든요. 상당히 여권입장에서 국정운영에 엄청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고 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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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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