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의 복수' 호주에 이 가는 건 손흥민 뿐? 차두리도 있습니다|지금 이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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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설욕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우리를 꺾은 호주, 이번 아시안컵 8강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때 파릇파릇했던 손흥민, 김영권, 김진수는 모두 30대 베테랑이 되어 팀을 이끌고 있는데요. 설욕을 꿈꾸는 이가 한 명 더 있습니다. 당시 최고참으로 결승전을 치른 선수인데요… 태극 마크를 반납한 차두리 대표팀 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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