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넘기 전 관중이 글러브로 낚아챈 공에 어리둥절…비디오판독 결과는 홈런|지금 이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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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프로야구 키움 대 NC의 경기에서 찜찜한 홈런이 나왔습니다. 교체 출전한 김성욱 선수,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주승우 선수의 시속 147㎞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긴 건데요. 이때 외야 관중석에 있던 팬이 타구를 직접 잡으면서 경기가 잠시 멈춰지고 홈런 여부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이뤄졌습니다. 3분을 꽉 채운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모두가 어리둥절했던 상황, 지금 이장면에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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