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나오실 때 무조건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한 시간 전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보라색으로 보이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현재 설악산이 무려 영하 24.5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재천이 영하 12도, 서울도 영하 10.7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찬 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실제 체감 온도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또 지금도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계속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경에 16cm, 충주에도 15cm가량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앞으로도 이 충청과 호남 지방에서는 1에서 5cm가량 눈이 더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빙판길인 곳이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요.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내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0.7도, 대전 영하 9.9도, 대구 영하 5.8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3도, 전주 0도, 대구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강추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6054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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