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9일 라이브투데이2부

■ 정부, 의사 집단행동 브리핑 열흘 만에 재개

총선 직전 의사 집단행동과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별도 브리핑을 하지 않던 정부가 열흘 만에 브리핑을 재개합니다.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정부가 다시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할 지 주목됩니다.

■ 최상목, 추경 요구 일축…"약자 지원할 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당의 추경 편성 요구를 "사회적 약자 지원이 필요할 때"라고 일축했습니다. 환율에 대해서는 상황별 계획에 따라 대응하겠지만, 통화스와프는 답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 또 치솟은 미 국채 금리…뉴욕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나스닥과 S&P500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 연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미국 국채 금리를 밀어 올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미, 이란 제재…이란 "핵 원칙 재검토" 언급

미국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이란의 무인기·철강·자동차 산업에 대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란은 핵시설이 공격당하면 그대로 되갚겠다며 '핵 원칙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낮에는 초여름 날씨

오늘도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국을 뒤덮은 황사는 서서히 물러가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완전히 씻겨 내려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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