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송전탑 쓰러지고 전선 끊겨" 40년 만의 최악 폭풍 덮친 미 텍사스, 재난지역 선포/2024년 5월 19일(일)/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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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에 폭풍이 강타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대규모 정전이 사흘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휴스턴 북서부 교외 에서 최대 시속 177km의 토네이도가 발생했고, 다른 지역에도 최대 161km 강풍이 불면서 곳곳의 송전탑이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졌습니다. 이 일대 강풍으로 인한 화재와 사고로 지금까지 모두 7명이 숨졌습니다. 또 전날 약 100만가구가 정전됐던 상태에서 절반 가량이 복구됐지만, 여전히 대규모 정전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휴스턴은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도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주휴스턴 총영사관측은 "다행히 아직까지 한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토네이도 #texas #tonado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