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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후 1시경 다보스 시내의 한 호텔에서 '글로벌 CEO와의 오찬'을 주재했다. 우리 기업 중에서는 이 회장과 최 회장 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회장, 신동빈 롯데 회,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날 오찬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시는 우리 글로벌 기업인 여러분들을 한 번 뵙고 점심이라도 모시는 것이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도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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