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수습할 새도 없이 또 다시 강력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도 영하 8.3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낮았고요.

낮에도 영하 6도선에 머물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올겨울 최강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인데 실제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습니다.

지금 중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한편 충청과 호남 곳곳으로는 대설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큰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꾸준히 눈구름이 유입되는 중인데요.

지금까지 정읍에는 10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앞으로 이들 지역은 모레까지도 눈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25에서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텐데요.

특히 오늘과 내일 중으로는 시간당 3에서 5cm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폭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38456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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