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채상병 특검법' 법안의 재처리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다음주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힌 겁니다.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재격돌을 앞두고, 야권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편을 들라"고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이탈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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