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문 대통령 '손흥민, 울지마!'…라커룸 들러 '모두 잘싸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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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문 대통령 '손흥민, 울지마!'…라커룸 들러 '모두 잘싸웠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를 방문해 멕시코를 상대로 한 한국의 F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기 종료 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선수 라커룸으로 이동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신태용 감독 등 코치진을 일일이 격려했습니다. 특히 만회골을 넣으며 활약하고도 울먹인 손흥민을 다독이며 위로했습니다. 대통령이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으로, 대통령이 외국에서 열리는 A매치를 관전하는 것은 첫 사례입니다.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