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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18,343명...휴일인데도 '역대 최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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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만8천 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어제보다 천2백 명 이상 늘어난 건데, 양성률 역시 9.3%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연희 기자!

[기자]
네, 사회2부입니다.

[앵커]
연휴 기간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만8천3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보다 1,264명 늘어난 겁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2.1배 이상 증가한 것이자, 신규 확진자가 4천70명이었던 2주 전과 비교하면 무려 4배 넘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문제는 설 연휴 영향으로 검사 건수 자체가 평소보다 줄었는데도 이 정도 수치가 나왔다는 겁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인 양성률은 9.3%로 전날보다 1.5%p 뛰었습니다.

인구 이동과 접촉이 많은 설 연휴 이후 확진자 수는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일주일째 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유행의 정점을 하루 확진자 10만 명대로 예측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렇게 신규 확진이 급증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명 감소한 272명으로 나흘째 2백 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772명이 됐습니다.

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줄고 병상 확충이 계속되면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2%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은 병상은 서울이 456개, 경기 711개, 인천은 264개로 수도권을 통틀어 천431개에 이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6.3%로 전날보다 0.3%p 높아졌습니다.

또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하루 사이 7천백여 명 늘어나 8만2천860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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