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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3박 4일의 워싱턴DC 일정을 마치고 보스턴으로 이동했다.
레드카펫에 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도열했고, 예포 20발이 발사됐다.

윤 대통령은 방미 기간 동안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머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연이틀 대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영문으로 바이든 대통령 부부에게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어 "위대한 동맹과 위대한 국민의 안정되고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갑시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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