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과 바꾼 '인생샷'…홍콩 인플루언서, 4.8m 폭포 추락사/ 연합뉴스 (Yonha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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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과 바꾼 '인생샷'…홍콩 인플루언서, 4.8m 폭포 추락사
(서울=연합뉴스) 스릴감 있는 사진을 즐겨 찍던 홍콩의 한 인플루언서가 폭포에서 셀카를 찍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14일 홍콩 동방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께 홍콩의 유명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소피아 청(32)이 사진을 찍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이날 그녀는 친한 친구 세 명과 함께 파인애플 마운틴 하이킹에 나섰는데요. 한 폭포에서 셀카 찍기에 몰두하다 그만 발을 헛디뎌 4.8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놀란 친구들이 서둘러 구조 신고를 했고, 헬리콥터가 출동해 그녀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은 그녀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을 거뒀습니다. 팬들은 그녀의 SNS에 애도의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소피아는 평소 절벽과 산 정상을 오르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수시로 올리며 공유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문근미 영상: 소피아 청 인스타그램, 유튜브 #연합뉴스 #인생샷 #추락사 ◆ 연합뉴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TMCrbtHU0M0SR6TuBrL4P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