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부모님이 박수홍 친형 횡령혐의 증인으로
13일 오늘 출석할 예정입니다.
서울서부지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이 13일 열리는데
7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막내동생은
박수홍 편을 들어줬으나 8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오는 부모님은 어느편을 들어줄지 다들 궁금해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장남인 형편을 들어줄거라 예상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발언과 행보를 보면 그 예상을 벗어나진 않을거 같네요.
박수홍은 4차와 5차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었고
6차에는 박수홍 전 매니저가 증인으로 출석했었는데
이번 공판에 박수홍이 직접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착하고 고생만 해왔던 박수홍에게 이제 앞으로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박수홍의 사생활 관련해서 허위 사실을 퍼뜨려
박수홍을 엄청 괴롭혔던 유튜버 김용호가 죽었는데
다들 벌받은거라고 시끌시끌하네요.
그러고보면 박수홍에게 다홍이가 찾아오고나서부터 좋은일이 생기는것 같아요.
형의 횡령도 알게 되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게 되고
지금도 박수홍옆에서 잘 크고 있다는데 방송에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길고양이였던 다홍이를 치료해주고 보살펴주고 다른곳에 입양까지 보냈었는데
거기서 밥도 잘 안먹고 시름시름 앓다가 티비에 박수홍만 나오면
티비앞에 달려가 화면을 앞발로 긁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박수홍이 데려왔다고 합니다.
다홍이는 다른 고양이랑 다르게 주인이랑 산책도 하고
화장실도 모래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쓰는 화장실 그것도
샤워실 배수구에서 정확하게 볼일을 본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진짜 저도 키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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