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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관광객으로 북적...방역 당국 고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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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정부와 제주도가 여행 자제를 요청했는데도 제주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하루 평균 4만 명 이상입니다.

방역에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제주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봅니다. 고재형 기자!

[기자]
네, 성산포 유채재배단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벌써 유채꽃이 활짝 폈네요? 관광객도 많이 찾았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에는 유채꽃이 제법 많이 피어 있습니다.

입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봄꽃을 보니까 벌써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도 유채꽃이 핀 이곳을 찾아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이번 설 연휴 동안 20만 명 넘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연휴 첫날과 어제도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몰려든 관광객들, 제주의 해변과 유명 관광지 등을 돌며 설 연휴를 보내고 있는데요.

관광객들은 제주에 있는 동안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전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제주도도 최근에는 하루 7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은 초비상입니다.

제주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병상 확보 등 방역과 의료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했는데요.

제주도 방역 당국은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이번 설 연휴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YTN 고재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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