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에게 구숙정은 낯선 인물이겠지만,
8,90년대 홍콩영화를 보며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에게 구숙정 누님은 아주 친숙한 이름일 것입니다.

1987년 20살이 되던 해, 미스홍콩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홍콩영화계에 입문한 구숙정은
국내에서는 이연걸이 주연한 영화 '의천도룡기'와 '소림오조' 그리고 '탈출'에 등장하며 국내에서 더 유명해진 배우입니다.

​홍콩의 대표 여배우 구숙정의 큰딸인 아일라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인물이지만,
중국과 홍콩에서는 유명인사입니다.

​스타 2세이면서, 엄마 구숙정의 미모를 그대로 빼다 박은 듯이 닮아, 학창시절부터 화보와 패션모델로 활동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월 말에 한국을 찾은 아일라는 두 달이 넘도록 홍콩으로 돌아가지 않고 국내에서 계속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동선도 국내 연예계를 위주로 돌고 있어
중국에서는 아일라가 한국의 연예계에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뉴스들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만난 것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최근 한국에서의 행보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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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랑 #구숙정 #아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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