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 절벽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올해 10만 가구가 넘는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이상의 착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LH는 오늘(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5대 부문 11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인허가 물량 목표를 지난해보다 25% 늘린 10만 5천 가구로 정했습니다.

착공 물량도 지난해보다 네 배 확대해 5만 가구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건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8조 4천억 원 가운데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부동산 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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